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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적 경제세계관 : 브랜드와 쓰레기_05] 브랜드와 쓰레기

에코시스템브랜드

by Content director 2022. 7. 27.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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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쓰레기와 쓰레기 브랜드 : 생태적 경제 세계관

 

01_ 브랜드는 쓰레기를 만들지 않는다
02_ 자연의 돌연변이, 경제(The Mutation of ecosystem, economy)
03_ Eco Brand의 사이클, 생산-생산-생산
04_ Eco Brand 소비관 : 지구인으로 살기
05_ 브랜드와 쓰레기 

 

 

만약에 쓰레기 10리터를 버리는데 100만 원의 세금을 낸다면 시장과 환경은 어떻게 달라질까? 

사람들은 쓰레기를 만들려고 하지 않기 위해서, 웬만해서는 브랜드를 구매하지 않게 된다. 

 

이런 극단적인 기준에서 바라보면 브랜드는 두 가지로 구분된다. 평생 가지고 있을 브랜드와 쓰레기다. 물론 이런 시스템을 실행시키면 시장의 저성장으로 인류 최악의 날이 올 수도 있다. 하지만 이 시점에 생태학 관점에서 쓰레기와 브랜드를 구별하면 소비의 기준이 달라진다. 만약에 이런 생각이 극단적으로 실행되지 않겠지만, 어느 정도 ‘교양과 상식’ 선에서 문화가 된다면 우리는 죽어가는 지구를 살릴 수도 있다.

 

이제 더 이상 대량생산, 대량소비 그리고 대량 쓰레기를 만드는 브랜드는 브랜드라고 부르지 말아야 한다. 
쓰레기가 될 브랜드를 줄여서 그냥 ‘쓰레기’라고 말해야 한다. 



예를 들어 오늘 어떤 브랜드 청바지를 샀다고 치자. 
그 청바지를 20년 입다가 다시 되팔았을 때 지금 구매한 금액보다 무려 100배를 더 받을 수 있다고 한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자동차도 지금 사서 40년 뒤에 팔았을 때 처음 구매한 가격의 무려 10배를 받을 수 있다면 어떻게 될까? 

 

 

브랜드를 생산하는 사람은 무엇에 관심이 있을까? 
브랜드를 구매하는 사람은 어떤 기준을 가질까?


이제 더 이상 대량생산, 대량소비 그리고 대량 쓰레기를 만드는 브랜드는 브랜드라고 부르지 말아야 한다. 
쓰레기가 될 브랜드를 줄여서 그냥 ‘쓰레기’라고 말해야 한다. 
생태적 경제 세계관 때문에 구매 기준이 ‘쓰레기를 살 것인가’에서 ‘브랜드를 살 것인가’로 바뀌게 된다면, 분명 지금과 다른 시장, 다른 환경 그리고 다른 브랜드가 지구에 존재하게 될 것이다.


브랜드 쓰레기와 쓰레기 브랜드 : 생태적 경제 세계관

01_ 브랜드는 쓰레기를 만들지 않는다
02_ 자연의 돌연변이, 경제(
The Mutation of ecosystem, economy)
03_ Eco Brand의 사이클, 생산-생산-생산
04_ Eco Brand 소비관 : 지구인으로 살기
05_ 브랜드와 쓰레기 


출처 : 유니타스브랜드 Vol 28 에코시스템 브랜드 유니타스브랜드 SEASON 2 Choice 
- 브랜드 쓰레기와 쓰레기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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